하지정맥류 자가 치료법
<하지정맥류 자가 치료방법>
하지 정맥류의 자가 치료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운동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너무 쪘다 싶으면 조절도 필요하지만 급격한 체중감소는 오히려 역효과일 수도 있습니다. 꽉 끼는 옷을 입지 않는 것도 하지 정맥류를 얘방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올리고 있거나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을 피하는 습관 정도로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다니 좋지 않습니까? 하지정맥류가 이미 진행된 상태라면 이런 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감소시키거나 악화를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여자가 결혼해서 임신을 하면 임신하는 중에 하지정맥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엔 출산 후 몇 개월 바짝 노력하면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평소 습관을 통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해서 심해지거나 아프다면, 피부의 변화가 계속 나타난다면 하지정맥 전문 의료진과 꼭 상의해서 병원치료와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심할 경우엔 절대 혼자서 고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장기간 입원을 해야하거나 복잡하게 치료받아야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대부분 외래 통원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고, 만약 입원을 한다고 해도 단기 입원정도로 치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하지정맥류 치료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압박 치료요법
하지정맥류에 대한 기본적인 치료이자 흔히들 알고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정맥류용 압박 스타킹을 신는 것이죠. 이 때 압박 스타킹 하나만 신어도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경화요법이나 수술 치료를 받은 사람도 압박 스타킹은 보조 치료제로 함께 사용하죠. 여성이 임신 시 발생한 정맥류의 경우, 압박 치료가 거의 유일무구한 치료법이 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정맥류용 압박 스타킹을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통 저압력과 고압력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저압력 스타킹의 경우, 스타킹을 신었을 때 압력이 15~20mmHg 정도 작용합니다. 반면 고압력 스타킹은 30mmHg 정도로 2배로 압박을 하게 되죠.
또한 정맥류용 스타킹은 신체에 따라 압박정도를 나눌 수가 있는데요. 발목의 압력이 100%라면, 무릎 부위는 70% 정도, 허벅지 부위는 40% 정도의 압력이 작용합니다. 이는 스타킹이 말초 부위의 혈관을 강하게 압박해줌으로써 혈류의 순환을 돕는 것입니다.
하지만 압박 스타킹도 맞는 크기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치료효과가 떨어집니다. 적절한 압력을 가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만약 거미모양의 정맥류를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15~20mmHg 압력의 스타킹으로도 증상을 호전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보다 조금 더 굵은 혈관이거나 임신한 경우엔 20~30mmHg 정도면 되구요, 만성적인 정맥의 판막 기능 부전을 가지고 있는 정맥류의 경우에는 30~40mmHg 압력의 스타킹이 필요합니다. 디 때 자신의 다리 크기에 맞는 스타킹을 착용하기 위해 의료진과 상의한 후 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문가의 의견 없이 아무거나 신었을 경우 적절한 압력을 가할 수도 없을 뿐더러 정맥류의 분포에 따라 형태를 달리하여 착용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하지정맥류용 압박 스타킹을 사용한다면 다리가 붓기 전인 아침 일찍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서 있을 필요가 없는 저녁에 벗으면 됩니다.
압박 스타킹을 착용할 때에는 주름이 잡히지 않도록 주의해서 착용해야 하죠. 만약 주름이 생길 시 압력의 분배가 역전되어서 주름 아래 부위에서 다리가 더 붓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압박 스타킹을 처음 착용한다면 전문가의 교육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정맥 판막의 기능이 부실해서 역류하는 환자의 경우엔 압박 스타킹이 일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닙니다. 그러니 만약 내가 하지정맥류가 있다고 판단되면 임의로 스타킹부터 착용하지 마시고,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고 정확한 진단 아래 적절하게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압박 스타킹 치료의 최대 단점은 압박감이겠죠. 착용할 때도 불편하구요, 덥고 피부에 자극이 되서 접촉성 피부염으로 번질 수도 있어요. 초기에 잘 적응해서 치료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 경화요법
쉽게 말해서 주사를 맞는 치료입니다. 경화요법의 경우엔 정맥류를 전문으로 보는 의사에게 진료받은 후 맞으시면 됩니다. 정맥류가 작아서 경화제 주사를 맞고 그 정맥을 없애는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환자의 경우에 따라서 주사를 한 번만 맞아도 되고 수차례 맞아야 할 수도 있으니 먼저는 전문의료진과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주사 치료 후 수 주내에 정맥류는 흐려집니다. 그리고 마취나 입원 없이 진행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편하고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경화요법을 받았다고 해서 정맥 시스템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후에 새로운 정맥류가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경화요법은 굵은 정맥이나 정맥 판막 부전이 심한 경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는 치료입니다.
1) 치료 과정을 보면
전문의료진에게 정맥류가 있는 부위를 보여주고 진료를 받습니다. 그러면 다리에 정맥류 분포에 따른 지도를 그리거나 주사를 맞을 부위에 표시를 해줄겁니다. 물론 정맥 판막 부전에 의한 증상, 부종이나 피부 변화, 궤양까지 간 경우엔 초음파 검사를 하며 진단합니다.
어쨌든 환자가 경화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맞는지 아닌지는 의사가 판단할 일입니다. 병원 상담시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이나 의문에 대해서 질문도 하시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치료를 잘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의사와 상담을 통해 치료로 인한 결과 및 위험성, 비용에 대한 논의를 충분하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의사와 진료 후 경화요법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병원 내에 비치되어있는 편안한 복장으로 갈아입으실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보습제나 오일을 발라주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경화요법에서 마취는 하지 않으며, 치료 시간은 15~45분 정도입니다. 옷을 갈아입으면 사진촬영 후 진료실 침대에 편하게 누워 주사를 맞게 됩니다. 이 때 피부를 팽팽하게 잡아당긴 후에 경화제를 주사하니 심리적으로 무서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정맥, 거미모양의 정맥에 대하여 1인치 간격으로 몇 번에서 수십 번의 주사를 맞고 나면, 압박붕대를 감아줍니다.
경화 치료 중 음악을 듣거나 의료진이나 동행한 분과 대화가 가능합니다. 때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주사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를 받는 과정 동안에는 주사 바늘로 찌르는 느낌과 주사약이 들어간 후에 타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 후 수일 동안 다리에 부종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경화요법을 받고 나면, 대부분 주사 2~3주 후 매우 빠른 치료 효과 및 변화가 나타납니다. 고로 증상적인 면과 비용적인 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 경화요법이 부적절한 경우
경화요법은 하지정맥류에 대해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경화요법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정맥 판막 부전에 의한 역류가 심한 환자
- 침상에 누워 지내는 환자
- 심각한 동맥 폐쇄증을 동반한 경우
- 당뇨병 (병의 정도에 따라 결정)
- 심부정맥 폐쇄로 인한 이차성 하지정맥류
- 경화제에 의하여 두드러기나 부작용이 있었던 경우
- 임신 중
- 치료 후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환자
3) 경화요법의 합병증이 있다면?
경화요법으로 인한 매우 심각한 합병증은 드물지만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혈관 내 혈전이 형성될 수도 있고 심한 염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사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피부 괴사 등의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치료 전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경화요법 합병증 중 가장 흔한 문제는 피부의 색소 침착입니다. 이는 미용상 문제이기도 하죠. 정맥류가 있던 자리에 갈색의 색소 침착이 보기 흉하기 남는 현상인데, 이는 수개월에 거쳐 천천히 흐려지게 됩니다. 색소 침착은 치료하는 경화제에 따라서도 그 정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료 전에 의료진과 상의하면 됩니다.
또 다른 합병증 문제는 주사를 주입한 혈관 주변에서 거미모양의 정맥이 증가하게 되는 겁입니다. 이는 추가적인 주사나 압박 스타킹의 착용으로 호전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경화요법의 합병증 중 가장 큰 합병증은 피부의 괴사이죠. 사용된 경화제가 조직에 침투해서 조직의 괴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치료 후의 관리 및 다음번 치료
주사치료 후 압박 붕대를 24~48시간 유지하게 됩니다. 이는 정맥류 내에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치료를 도우니 빨리 풀어선 안됩니다. 압박 붕대를 풀고난 이 후에는 의료진 관리하 적절한 압박용 스타킹을 착용하게 됩니다. 스타킹의 종류 및 착용기간은 반드시 시술을 하신 의사와 직접 상의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주사 부위에 생긴 멍 자국은 몇 주 후면 사라집니다. 정맥류가 있던 자리에 남아있는 피부의 색소 침착은 완전히 없어지기까지 수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릴 수 있으니 너무 조바심내지 않길 바랍니다.
경화요법 이후 일상생활이나 운동에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운동 시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고 하는 것을 추천하며,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있기, 쪼그려 앉기, 무거운 것 들기를 조심하세요. 그리고 복부에 힘을 많이 가하는 운동은 정맥류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점을 유념하시고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1차 경화요법 이후 추가적인 요법이 필요하다면 약 2주~1개월 정도의 간격으로 하게 됩니다. 그리고 치료의 횟수에 따라 정맥류가 줄어드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3. 수술적 치료 요법
정맥류 치료 중 가장 효과가 뛰어난 치료는 아무래도 수술을 통한 정맥류의 완전 제거입니다.
정맥류의 수술도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판막부전이 발생한 두렁정맥을 제거하는 두렁정맥 제거술과 종아리 부위의 늘어난 정맥을 피부절개를 작게 해서 제거하는 국소적 정맥류 절제술입니다.
1) 두렁정맥 제거술
두렁정맥 또는 복재정맥이라고 부르는 하지의 표재성 정맥 중 가장 굵은 정맥을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이 수술법입니다. 이 수술은 정맥 판막의 부전에 의한 역류로 인해 발생한 정맥류에 시행합니다. 두렁정맥은 굵은 정맥이지만 하지의 혈액순환시 심부 정맥 이 더 큰 역할을 담당하기에, 심부 정맥의 기능이 정상이라면 두렁정맥을 제거해도 괜찮습니다.
수술할 때 보통 척수마취나 경막 외 마취를 하게 되는데, 이는 수술 후 정맥을 제거한 부위에서 피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므로 (멍이 심하게 들 수 있으므로) 하루 정도 입원을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수술 후 처치 때문에 입원을 하긴 합니다.
정맥을 제거할 때 Stripper라는 얇은 철사를 정맥 내로 통과시키게 되는데, 이 철사를 잡아 당겨서 두렁 정맥 전체를 제거하게 됩니다.
통계적으로 두렁정맥 제거술을 다른 치료 방법에 비해 가장 낮은 재발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료보험이 적용이 되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환자의 부담이 가장 적은 방법이죠. 그러나 이 수술은 흉터가 남을 수도 있고 마취와 입원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2) 국소적 정맥류 절제술
두렁정맥 이외의 정맥이나 분지에서 정맥류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국소 마취 하에서 국소적 정맥류 제거술을 시행하면 됩니다. 이는 혈관이 너무 굵어서 경화요법이 부적절하거나, 레이저나 고주파 치료를 하기엔 혈관이 너무 꼬불꼬불해서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국소적 정맥류 제거술과 두렁정맥 제거술이 함께 시행되기도 하고, 레이저나 고주파 치료와 병행되기도 합니다. 물론 단독 치료 방법으로도 사용되죠.
단독으로 시행될 시 국소 마취만 하기 때문에 입원할 필요는 없으며, 수술 후 바로 일상 생활 복귀가 가능합니다.
4. 레이저나 고주파를 이용한 정맥류의 제거술
레이저나 고주파를 이용한 정맥류의 제거술은 현재 두렁정맥 제거술을 대신한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두렁정맥이나 정맥류 내로 레이저나 고주파를 전달하는 케이블을 삽입한 후 열 에너지로 혈관내막을 손상시킴으로써 혈관을 수축하고 폐쇄시킵니다.
이런 레이저나 고주파를 이용한 정맥류 제거술은 부분 마취와 진정제와 같은 수면마취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합니다. 피하출혈의 가능성이 적어 입원이 필요 없고 수술 흉터도 발생하지 않으니 장점이 큰 수술이죠. 그러나 심부정맥 혈전증이 생길 수도 있고, 시술시 잘못되면 하지류의 감각 및 신경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만성적 통증이라는 합병증이 올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아주 드물긴 하지만 수축된 혈관이 띠 형태로 남을 수도 있고, 시술 후 정맥 폐쇄가 완전히 되지 않아 추가 시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의료보험을 적용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시술입니다.
마지막으로 하지정맥류 치료법 선택 시 고려할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맥류는 그 형태에 따라 매우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하시고 그 치료법을 결정하시는 것 추천합니다.
치료 방법을 고를 땐 정맥 판막 부전의 유무 및 정맥류의 분포 및 합병증 유무에 따른 질병의 형태가 가장 중요합니다. 경화요법만으로 충분하다면, 경화제의 종류와 치료 간격 시기 등을 상의하면 됩니다.
정맥류 질환의 형태가 수술 또는 레이저나 고주파 치료를 선택해야 한다면, 미용적인 면, 마취나 입원에 따른 시간적인 면, 비용적인 면, 그리고 효과와 위험성에 대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및 협의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얻는 법 7가지
마음을 얻는 꿀팁 7가지
1. 그 사람 자체를 존중하기
상대가 어떤 사람이던지 간에 그 사람 자체를 하나의 소중한 인격으로 봐줍니다. 그렇게 상대를 인격체로 대하면서 존중하는 마음으로 다가간다면 상대방과 나 두사람 모두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아주 어린 아이조차도 상대가 나를 존중해주는지 아닌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진심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내 마음을 전달하려면 먼저는 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 어떻게 받아들일까를 먼저 생각하고 상대를 배려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과 상대가 원하는 것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먼저 생각을 하고 움직인다면, 상대와 내가 원하는 것을 일치 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3. 꾸준히 관심갖기
잠깐 관심가지는 것은 평소에 늘 무관심한 것보다 더 기분나쁘고 안좋은 기억이 될 수 있습니다.
한 두 번 존중하는 척 배려해 주다가 포기한다면 서로 상처만 줄 뿐입니다. 한결같이 관심을 가져보세요. 상대는 다 느낍니다.
4. 상대방이 살아있는 것 자체에 감사하기
상대가 나에게 꼭 무엇을 해서 유익을 주지 않았어도, 그저 내 옆에 있어주었다는 그 이유로 고맙고 감사해보세요. 그렇다면 상대와 나 모두 행복해집니다. 상대방도 나라는 사람 자체가 고마운 존재가 될 것입니다.
5. 자세히 관찰하기
그 사람의 마음을 얻고자 한다면, 먼저는 보고 듣고 알아야 합니다. 자세히 관찰할 수록 배려할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지고 친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관찰하는 게 어렵게 느껴진다면 먼저 그 사람과 가까운 사람들과도 대화해보고 그 사람들의 행동도 보고 듣고 경청해보세요. 그렇게 관찰을 해보는겁니다.
6. 나부터 성숙해지기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아픔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진심어린 배려를 하면서 관심갖기는 힘들 것입니다.
내가 진짜 행복해서 웃을 때 상대에게도 그 웃음이 전해지는 것이니깐요.
7. 상대방을 격려해주기
그 사람이 좋은 일이 있을 때 칭찬을 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상대가 지치고 힘들어할 때, 상대가 실패감을 느끼거나 좌절했을 때, 그래서 큰 실망을 하고 있을 때, 혹은 다쳤거나 병이 있을 때, 큰 시련을 겪었을 때, 갈등과 초조함을 느끼고 불안해 할 때, 그럴 때 격려해준 사람은 절대 잊지 못합니다. 한마디 진심어린 따뜻한 격려가 그 난관을 극복하게 해주는 힘이 될 수도 있는 거니깐요.
닭발 우슬 효능 관절염 민간요법
닭발과 우슬이 관절에 좋다는군요.
그럼 지금부터 닭발에 대해 전해내려오는 민간요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현대 관절염 치료에 대해 먼저 얘기를 해볼까요? 관절염은 이미 관절이 마모된 상태로, 퇴행성 관절염같이 심한 경우에는 마모된 관절과 인공관절을 교체합니다. 즉, 수술을 하는 것이 현대의 치료법입니다.
그러나 옛 조상들은 관절이 아플 때 닭발을 고아서 먹었다고 합니다.
닭발을 고마 먹으면 관절 연골을 재생시켜 주기 때문에 통증을 가라앉히고 관절을 운동할 힘도 주었기 때문이죠.
옛 어른들이 백숙 먹을 때 물렁뼈도 같이 먹으라고 했던 말 들어보셨나요? 닭발을 고아 먹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이토록 옛 사람들은 관절을 위해 닭발을 우려먹었던 것이죠.
<닭발 먹는법>
<닭발 만드는 법>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걷게 되면 무릎 관절에 무리가 생겨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험한 일을 하시는 분들은 닭발과 우슬이 관절에 좋다고 많이 드시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분들은 닭발과 우슬초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관절에 좋은 닭발과 우슬초를 어떻게 먹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준비물
1) 손질된 닭발 4kg (한달 분량입니다)
2) 우슬초 500g
3) 소주(1.8 리터 PET병으로) 3병
4) 물 2L
5) 마늘
6) 생강(큰 것 4개를 적당히 잘라서 준비)
7) 파(밑 둥 흰 부분)
8) 통후추
2. 닭발 조리법
1) 닭발을 깨끗한 물에 씻은 후 1시간 정도 담가핏물을 뺍니다.
2) 그렇게 깨끗이 씻에 핏물을 뺀 닭발을 찜통에 넣고 한번 끓입니다. 한번 끓였을 때 뜨는 기름과 국물은 버립니다.
3) 한번 끓여놓은 닭발에 소주 3병과 물 2L를 붓습니다. 그리고 양념으로 마늘, 생강, 파, 우슬초를 넣고 센불로 팔팔 끓입니다.
4)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서 8시간을 더 졸여줍니다.
5) 졸인 국물을 체에 걸러서 보관할 통에 담습니다.
6) 국물을 통에 담고 남은 닭발에 다시 물을 붓고 재탕합니다. 이 때 재탕할 때는 소주는 필요 없고 물만 붓고 다시 8시간을 졸여 국물을 우려냅니다. 보통 8시간씩 3번 재탕해서 우립니다.
처음에 끓인 물이 콜라겐 성분이 아무래도 가장 많겠죠. 이어서 두 번 세 번 재탕을 하게 되면, 그래도 3번까지는 괜찮겠지만 그 이상 재탕하게 되면 약효가 적습니다. 3번까지만 재탕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3. 닭발 우려낸 물을 마시는 방법
푹 고아 삶고 우려낸 닭발 국물을 냉장보관합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200cc씩 따뜻하게 해서 음용합니다.
입맛에 따라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서 마셔도 좋겠습니다.
<닭발의 효능>
닭발에는 콜라겐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닭발을 먹어서 효능이 있는 이유는 바로 이 콜라겐 때문이죠. 콜라겐을 꾸준히 섭취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신경통이나 관절염, 특히 무릎 관절통에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닭발에 들어있는 콜라겐은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닭발에 들어있는 리놀레인산이라는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하고 혈당을 조절합니다. 또한 정력과 면역기능을 강화해줍니다.
여기 또 DHA, EPA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을 촉진합니다.
닭발은 고급 요리의 육수로 사용되거나 스프로 만들어 요리로 나가기도 하죠. 특히 닭발은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우슬초의 효능>
우슬초는 쇠무릎지기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쇠무릎지기는 고대 한방에서 수렴, 이뇨작용을 돕는 약으로써 임질, 산후복통, 요통, 관절염, 생리불순, 각기, 수종, 암, 음위 등의 치료에 널리 쓰였던 약초이기도 하죠.
우슬초(쇠무릎지기)의 뿌리는 맛이 쓰고 시다고 합니다. 이 약초의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고요. 그래서 만약 내장이 허약하다면, 남자의 양기가 부족하다면 이를 처방했습니다. 그밖에 노인의 요실금을 다스리기도 했고, 내장을 보하고
정력을 높이는 약초였습니다. 우슬초는 음기를 이롭게 한다고 하네요.
또한 우슬초의 효능은 골수를 채워줍니다. 그리고 백발을 방지하고, 근육을 튼튼하게 합니다. 오장육부를 보강하는 효능이 있으나 특히 관절염에 효험이 좋습니다.
그래서 류마티즘 관절염이나 퇴행성 골관절염을 가지신 분, 풍습성 관절염을 가지신 분 모두에게 효과가 있으니 꾸준히 복용해서 효험을 보시기 바랍니다.
복용법은 쇠무릎지기 뿌리를 50kg 이상 채취하여 잘 씻은 다음 큰 가마솥에 넣고 푹 삶는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하여 24시간쯤 달인 다음 약재를 건져 내고
남은 약물을 다시 24시간쯤 졸여 물엿처럼 되면 이것을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먹기 전에 2~3숟갈씩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