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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성 췌장염

 

급성 췌장염의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윗배의 통증입니다. 통증이 매우 심하다고 합니다. 급성 췌장염은 췌장이 붓는 것입니다. 고로 췌장을 싸고 있던 막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막에 분포하는 신경이 자극을 받아 극심한 고통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통증은 췌장염의 정도에 따라, 그리고 사람에 따라 느끼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환자는 매우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1) 급성 췌장염의 주요 증상

   심한 상복부 통증

 

- 알콜성 췌장염은 과음한 나타날 있습니다.

담석성 췌장염은 과식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은 저녁이나 다음 새벽에 나타납니다.

- 천정을 보고 똑바로 누우면 통증이 심해져서 새우처럼 좌측으로 웅크리는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 만약 똑바로 눕게 되면 부은 췌장이 척추에 눌려 췌장막이 늘어나고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통증은 계속 됩니다. 내버려둔다고 호전되는 증상이 아닙니다.

오한과 구토가 함께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황달이나 붉은 소변이 나올 있습니다.

- 췌장의 머리가 붓기 때문에 이곳을 지나가는 담관이 눌려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맥이 빠르고 경우에 따라서는 미열이 나기도 합니다.

- 심한 경우에는 쇼크(shock) 상태에 빠집니다.

 

 

2) 즉시 병원에 가세요

 

급성 췌장염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에 가시길 바랍니다. 특히 심한 통증이 있다면 응급실로라도 내원해야 합니다. 만약 췌장염이 담석에 의한 중증의 췌장염이었다면, 이는 치료시기가 환자의 생사를 좌우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2. 만성 췌장염

 

췌장은 전체 췌장의 80% 망가질 때까지 기능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미 증상이 있는 만성 췌장염 환자라면 어쩌면 진행이 많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성 췌장염의 증상은 췌장의 외분비와 내분비 기능 손상에 의해 나타나는 것인데, 외분비 기능 파괴로 인한 결과는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는 장애가 있는 것입니다. 가장 빠르게 나타나는 것은 지방을 흡수하지 못해 지방변을 보는 것입니다. 흡수되지 않은 지방이 대변에 섞여 나오는데, 설사와 함께 변에서 기름을 있는데 기름이 빠져나온 바로 지방입니다. 내분비 기능의 대표적인 장애는 바로 당뇨입니다. 췌장염으로 인한 당뇨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 세포가 파괴되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이를 치료하기 위해선 경구약 보다는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만성 췌장염에 걸린 환자들은 서양권에 비해 섭취하는 음식 속에 지방의 양이 적어서인지 지방변을 보는 장애보다는 당뇨 증상을 보이는 내분비 기능 장애가 많다고 합니다.

 

췌장염의 또다른 증상은 통증이겠죠. 그런데 만성 췌장염의 경우, 췌장이 붓기 보다 오히려 쪼그라들어 있기 때문에 급성 췌장염과는 다른 이유로 통증이 옵니다췌관이 좁아졌기 때문에 통증이 생기게 되거나 췌장에 분포하는 신경에 있는 염증이 통증의 원인이 되겠습니다.

 

통증의 증상 역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정도에 따라 통증의 정도와 발생 빈도, 통증의 위치가 다르게 나타나겠죠. 어떤 사람은 아주 오랫동안 통증이 계속될 수도 있고, 통증이 있었다 없었다를 반복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통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음식을 먹게 됩니다. 그로 인해 체중이 계속해서 줄어들게 됩니다.

 

 

1) 만성 췌장염의 주요 증상

 

(1) 상복부 통증

 

통증의 정도는 미약할 수도 아주 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통증은 지속적으로 계속 수도 있고 가끔씩 주기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통증은 주로 식사를 하면 악화되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합니다. 그리고 만성 췌장염의 경우 급성일 때와는 달리 통증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진통제에 의존하는 경향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매우 진행이 상태이지만 통증이 없는 췌장염의 경우도 있으니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2) 만성 설사, 기름변, 무기력증

 

- 췌장의 외분비 기능 부전에 의해 초래되는 증상입니다.

 

(3) 체중 감소

 

- 췌장의 외내분비 기능 장애가 원인이 됩니다.

 

(4) 황달

 

- 췌장염 때문에 췌장 머리 부분에 염증성 종괴가 생기거나, 가성 낭종이 담관을 압박해서 황달이 생깁니다.

 

 

만성 췌장염에 걸렸다면 평생 전문의에게 몸을 맡기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증상과 합병증이 거의 없는 만성 췌장염 초기에는 정기검진만 꾸준히 하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나 합병증이 이미 진행된 상태라면 언제든 아플 병원에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방광암 치료 부작용

2019. 8. 9. 05:03

1. 방광암 치료 방법

 

방광암의 치료는 암의 진행 정도와 암세포의 분화도, 병기, 환자의 신체와 정신 상태에 따라서 담당 의사가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선택하게 됩니다.

 

점막이나 점막 하층에만 국한되어 있는 비근침윤성(혹은 표재성) 방광암의 같은 경우,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로 종양의 완전한 절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방광암이 근육층을 침범한 근침윤성 방광암의 경우 방광적출술이 표준 치료 방법이 되겠고요,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까지 전이가 되는 전이성 방광암에는 항암 화학 요법을 시행해야합니다.

 

1) 비근침윤성(=표재성) 방광암의 치료

 

(1)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

(Transurethral Resection of Bladder Tumor)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은 마취를 시행됩니다. 방광겸을 요도를 통해 삽입한 암을 절제경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비근침윤성 방광암은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 단독으로 아니면 방광내 약물 주입법으로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경요도 방광종양절제를 때는 방광경으로 있는 육안적 종물을 완전히 제거해야합니다. 그리고 방광 근육층까지 절제해서 근침윤성 여부를 체크해야 합니다.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과 같은 경우 방광암의 병리조직학적 최종 진단을 내리기 위한 수단으로도 사용될 있으므로 매우 중요한 시술이라고 말할 있습니다.

 

(2) 방광내 항암제 또는 BCG 주입법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 후에는 재발이 되거나 암이 더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광내 약물 주입법을 시행합니다. 방광 내에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는 마이토마이신-C (Mitomycin-C) 아드리아마이신 (Adriamycin) 같은 항암제를 방광 안에 희석하여 주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방광 항암제 주입 요법이라고 부르고, 또다른 방법으로는 결핵균(BCG) 방광 내에 주입하는 면역 요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광 약물 주입법은 비근침윤성(=표재성) 방광암 종양의 재발 진행의 방지, 상피내암의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BCG 방광내 주입 요법이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 사용되는데, 매주 1 6주에 걸쳐 방광에 BCG 균을 주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유지 요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보통 치료 효과는 BCG 면역 요법이 항암제 주입 요법 보다 낫다고 하지만, BCG 면역 요법은 패혈증과 같은 생명이 위험한 합병증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재발의 위험성이 높거나 상피내암이나 분화도가 나쁜 이형상피세포암(=요로세포암) 경우에만 BCG 면역 요법을 치료요법으로 선택합니다.

 

(3) 상피내암의 치료법

 

상피내암은 점막층에 국한되어 있긴 하지만 매우 강한 악성 세포들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시급히 하지 않을 경우 근침윤성 방광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고로 상피내암은 상당히 위험한 암으로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심스러운 병변은 내시경을 통해 절제 혹은 소각하고, 약화시킨 결핵균을 희석하여 방광 내로 주입하는 BCG 면역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만약 이런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피내암이 계속 발전된다면 근치적 방광적출술도 고려해봐야 하는 시점이 것입니다.

 

(4) 재발성 비근침윤성(=표재성) 방광암의 치료

 

만약 비근침윤성=(표재성) 방광암이 재발했다면 먼저 재발된 병소를 경요도 절제술로 완벽히 제거합니다. 그리고 방광내 항암제나 BCG 주입법을 다시 시행하거나 아예 다른 치료법으로 변경하게 됩니다. 그러나 경요도 절제술로로 완전히 절제할 수가 없거나, 절제를 했는데도 계속해서 재발하는 경우, 또는 방광내 약물 주입법에도 반응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적극적으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2) 근침윤성 방광암의 치료

 

(1) 근치적 방광적출술

 

근침윤성 방광암의 경우 암의 침윤도가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로는 암을 완전히 절제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경우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근치적 방광적출술은 방광과 골반 림프절을 함께 적출하는 수술입니다여자의 경우에는 요도, 자궁, 난소를 방광과 함께 적출하게 됩니다. 남자의 경우 전립선과 정낭을 함께 적출하며, 전립선부 요도에 종양이 있거나 전립선을 침범한 경우엔 요도 역시 절제합니다.

 

남성은 수술 발기 부전이 가능성이 높지만, 현대엔 암의 진행 상태와 수술방법에 따라 발기 부진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전립선과 정낭을 제거하기 때문에 수술 사정할 수는 없어집니다.

 

그리고 방광을 적출하고 나면 소변을 모아두는 주머니가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요로의 변경이 불가피해지고 요로전환술을 받게 됩니다.

 

 

(2) 방광부분절제술

 

방광부분절제술은 방광과 성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암이 존재하는 방광 부위만을 절제하는 수술입니다.

 

그러나 요로상피세포암의 암은 다발성 (multiplicity)으로 빈번하게 재발하기 때문에 수술 방법을 보편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수술이 가능한 경우라면, 암이 배뇨 기능을 정상적으로 하는 방광의 단일 병소에 국한됩니다. 그리고 암의 위치가 방광 천장과 같이 가장자리만 절제하면 되는 부위에 위치해 있고, 전립선 요도를 침범하지 않았으며, 다른 방광 부위에 상피내암종이 없는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3) 수술 관리

 

방광암 수술을 받고 후에는, 물론 어떤 수술을 받고나서도 마찬가지지만... 수술 1 동안은 특히나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매일 물을 많이 마시고 술과 같은 알콜성 음료는 섭취하면 안됩니다. 금지입니다. 그리고 수술 며칠 동안은 소변 색이 분홍색일 수도 있으나 색이 선홍색이나 혈액 응고 덩어리가 섞이지 않아야 합니다. 종양을 절제하거나 제거한지  7~10 후부터 소변에서 검붉거나 적갈색인 부스러기를 관찰할 수는 있습니다. 이는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종양의 절제 부위로부터 딱지가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거든요. 그러므로 이와같은 일을 겪으셨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4) 방사선치료

 

근침윤성 방광암일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를 하게 된다면 이는 환자가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기피하거나 환자의 신체 정신적 건강 원인으로  의사 판단하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 선택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방사선만으로 단독 치료를 한다면 수술을 하는 것보다 치료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질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3) 현대의학의 근침윤성 방광암 치료

 

최근 근치적 방광적출술은 놀랍게 발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전의 방향은 크게 2가지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특히 남자환자들에게 많이 시행되고 있는 방법으로써 인체 장기 중의 장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방광 모양으로 만든 장을 요도와 연결하여 소변 주머니의 부착 없이 요도로 배뇨를 하게 하는 자연 배뇨형 대용 방광의 발전은, 최근에는 요도가 짧은 여성 환자들에게까지도 시도되고 있습니다. 또한 남성 환자들이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받을 신경 혈관 다발을 보존하고 발기 능력을 유지해주려는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죠.

 

한편, 근침윤성 방광암 환자가 방광을 보존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방광암을 치료할 있게 하는 방법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되고 실제로 치료법이 개발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근침윤성 방광암 환자들 중에서도 일부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노력의 결과가 보입니다. 경요도적 방광종양절제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는 방식은 방광을 보전하면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있는 방광 보존 치료법으로써 시행되고 있습니다.

 

 

4) 이미 전이된 방광암의 치료 방법

 

이미 전이가 되어버린 전이 방광암은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여 치료합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방법은 4가지의 항암화학요법 치료제를 함께 사용하는 M-VAC(methotrexate, vinblastine, adriamycin, cisplatin) 병합 화학요법이었습니다. 치료에 대한 반응률은 40~70% 정도였으며, 생존은 12개월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M-VAC 요법과 유사하나 부작용이 최소화 되고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젬시타빈(gemcitabine) 시스플라틴(cisplatin) 병합 요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신 항암화학요법은 다른 장기에 전이가 있는 경우 외에도, 수술 전과 수술 보조적인 치료법으로도 쓰여지고 있습니다.

 

 

2. 방광암 치료의 부작용

 

1) 방광암 수술 부작용

 

근치적 방광적출술과 요로전환술을 받고난 후에 다음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있습니다.

 

(1) 소화기계 합병증

 

수술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장이 마비되는 합병증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합병증입니다. 이중 일부는 장이 멈춘 걸로 끝나지 않고 폐색까지 수도 있습니다. 때는폐색 제거를 위한 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장을 다시 연결해도 틈새로 내용물이 흘러나오거나 장에 아예 구멍이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대수술을 받은 환자 일부에게서는 원인 불명의 기능 관련 병이 생기면서 신체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수술 스트레스로 위에 궤양이 생겨 심한 출혈이 생길 수도 있는 거고요. 위출혈은 과거에 위와 십이지장에 궤양이나 염증이 있었던 환자에게 특히 나타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소화기계 합병증으로는 심한 복통을 수반하는 급성 췌장염도 있습니다.

 

 

(2) 비뇨기계 합병증

 

만약 장으로 오줌 길을 새로 만드는 수술을 받으셨다면, 과정에서 소변이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신속한 조치로 새는 부분이 아물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드문 결과로 양측 신장에 관을 넣게 되거나 재수술을 위해 개복해야할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요관과 인공 방광을 연결한 부위가 좁아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엔 수신증이 문제가 됩니다.

 

만약 인공 방광조성술을 받았다면, 수술을 받은 일부 환자에게 요실금이 나타날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힘들더라도 회음부 괄약근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방광적출술을 받은 경우 발기되는 신경까지 제거되어 수술 발기 부전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발기 신경을 건드리지 않아 발기 기능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감염 혈액계 합병증

 

감염이나 혈액계와 관련된 합병증은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수술 혈압이 정상화되면서 갑자기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때엔 수혈을 받거나 지혈하기 위해 재수술이 필요할 수가 있습니다. 때엔 생사를 다투는 응급상황이니 알고 계셨다가 처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벌어진 상처를 통해서 균이 침입할 수가 있는데, 그로 인해 병균이 피를 따라 전체에 퍼지는 패혈증으로까지 발전될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사망률이 높습니다. 거의 사망한다고 봐야할지도 모릅니다. 출혈, 감염, 패혈증이 심해지면 범발성 혈관 응고 장애가 수도 있습니다. 이는 매우 심각한 장애로써 사망률 수치를 절반 이상으로 높여버립니다.

 

외에도 혈전증과 같은 합병증, 림프액이 체내에 고여 물혹처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필요할 경우, 관을 삽입해서 빼네야 합니다.

 

(4) 감각계 합병증

 

근치적 방광적출술의 경우는 개복 면적이 넓어 수술 부위의 통증 또한 6개월 이상 지속될 있습니다. 섬망은 나이가 많은 고령 환자에게 보다 쉽게 생길 있으나, 가끔 젊은 환자에서도 발생할 수도 있는 겁니다. 또한 수술을 받고난 후에는 일시적으로 대뇌 기능이 억제될 수가 있습니다. 대뇌 기능이 억제되면 환각과 같은 현상이 생길 수도 있고 평소에 알던 사람과 장소를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뇌가 마비되었으니 헛소리를 하거나 심한 흥분 상태에 빠질 수도 있고요. 그러나 이러한 증상의 대부분은 일시적이고 나중에 후유증이 남는 아닙니다. 하지만 흥분하거나 환각이 일어났을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보호자 분이 신경쓰고 계셔야겠습니다.

 

 

(5) 기타

 

수술받은 환자의 건강 상태에 영양 장애, 감염, 과다한 피하 지방 등의 이유로 수술 자리가 아물지 않을 있습니다. 수술 부위가 아물지 않기 이전에 마취와 관련된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구요. 외에 수술 급작스런 사망이나 예상치 못한 합병증이 생길 있다는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2) 방광내 약물 주입 후의 부작용

 

방광내 약물 주입법의 부작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떤 약물을 사용했느냐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을 있으나 대부분의 화학 요법제들은 방광 점막에서 흡수되어 부작용이 전신으로까지 퍼질 있습니다. 그리고 방광을 오히려 자극시킬 수도 있고요. BCG 경우, 균에 의한 방광염으로 인한 혈뇨, 빈뇨, 야간뇨, 배뇨통 등의 다른 방광을 자극해서 나타나는 증상과 BCG 감염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있습니다.

 

 

3) 항암화학요법 부작용

 

항암화학요법의 기본은 항암제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결과 항암제는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항암제는 암세포 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바로 때문에 신체에 합병증이 나타나게 되는겁니다. 몸이 이러한 합병증을 견뎌내면서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는다면 문제가 없지만, 경우에 따라서 신체에 나타나는 부작용이 커서 항암치료를 중단하거나 연기해야 수도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후에 우려되는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골수기능 억제, 백혈구 감소증

 

가장 우려되는 합병증이죠. 항암제 때문에 골수의 기능이 저하되고, 결과 백혈구가 만들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이럴 즉시 항암 화학 요법을 중단하고 경우에 따라  백혈구를 생산하게 하는 약제를 골수에 맞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백혈구가 만들어지지 않는 백혈구 감소증에 걸리게 되면 폐렴이라는 감염증세가 나타납니다그러면 격리되서 집중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감염이 더욱 진행되서 패혈증까지 된다면, 혈액 속에 세균이 돌아다니는 상황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사망할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그리고 골수가 억제되어 혈소판 감소증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출혈증상이 있습니다.

 

 

(2) 전신 부작용

 

항암치료를 받고 후에 식욕 부진, 오심, 구토, 설사, 전신 쇠약감, 탈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는 것은 알고 계실겁니다. 탈모는 항암화학요법 기간 중에 나타나며 치료가 완전히 끝난 후에는 모발이 다시 자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3) 항암 주사 부위의 피부 괴사

 

때때로 항암제가 혈관 주위 조직까지 새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피부 괴사가 나타날 있습니다.

 

 

 

3. 방광암의 재발 전이

 

1) 방광암의 재발

 

일단 요로상피암이 재발되면 다발성 경향을 고려하여 전요로계에 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비근침윤성(=표재성) 방광암의 경우에는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을 암세포의 완전한 절제가 중요하게 됩니다. 비근침윤성(=표재성) 방광암은 워낙 재발 확률이 70% 됩니다. 그리고 근침윤성 방광암의 재발률은 10~15%정도 됩니다. 고로, 암수술을 받은 이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비근침윤성(=표재성) 방광암의 경우엔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 1-2 방광경 검사 요세포 검사를 3개월에 한번씩 시행합니다. 재발 소견이 없다면 수술 받은지 세번째 네번째 해에는 4-6개월마다, 이후에는 1년마다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1~2년마다 배설성요로조영술이나 전산화단층촬영(CT) 통해 상부요로에 대한 검사를 시행해야합니다. 최근 요세포검사와 함께 소변을 이용하는 종양 표지자 검사가 추적 검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근침윤성 방광암에 걸려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받은 환자는 요로전환술과 관련된 합병증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꾸준한 추적 관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소적 재발 유무 검사와 전이 유무에 대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2) 방광암의 전이

 

방광암은 1 단계에서 10~15%, 방광에 국한된 근침윤성 방광암의 경우에는 50% 전이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방광암의 전이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이미 전이된 방광암은 주로 병합 항암 화학 요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4. 방광암의 치료현황

 

미국 NCDB(National Cancer Data Base)에서 발표한 방광암 환자의 5 상대 생존율을 발표한 있습니다. 상대생존율이란 관심 질병을 가진 환자의 관찰 생존율을 동일한 성별, 연령군을 가지는 일반 인구의 기대 생존율로 나누어 구한 값을 일컫는 말입니다.

 

국내에서도 방광암의 치료를 선진국과 별반 차이 없이 선진화 기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으며, 방광암의 병기에 따라 미국 NCDB 보고서와 비슷한 수준으로 치료 결과를 내고 있다고 하는데 국내 방광암의 생존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9 중앙 등록본부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2003~2007 방광암의 5 상대생존율은 남녀 환자 전체의 76.5%였습니다. 성별로 나시 나누어본다면 남자가 78.3%, 여자가 69.2%였습니다.

산부인과에 찾아오는 많은 여성들이 호소하는 문제는 바로 성기능 장애라고 합니다. 이는 심할 경우 심리적인 치료까지 병행해야하는 지경에 이를 지도 모릅니다. 관계시 통증이 오니까 자꾸 피하고 싶고 그러다 보니까 멀어지는 같고 그런 허탈감에 괴로움이 생기고 그러다보니까 아주 미치겠거든요.

 

<통증 원인>

 

1.임신을 했을 경우

2.출산을 했을 경우

3.수유 중인 경우

4.오랫동안 관계를 하지 않다가 가진 성관계일 경우 

5.자궁내막증이라는 질병에 걸렸을 경우 

6.난소에 물집이 있을 경우

 

<구체적인 증상>

 

-성관계 도중 질이 너무 건조하다보니 마찰감으로 인한 통증이 심할 있음

-외음부 주변의 통증

- 통증

- 행위와 관련된 실망감

-허탈감

-죄책감

 

<치료방법>

 

질이 건조해서 생기는 통증이 원인일 경우엔 에스트로젠 크림을 처방받고 관계시 발라주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질이 너무 좁거나 수축이 비정상적으로 나타날 시엔 윤할제를 바른 유리를 속에 집어넣어 질의 직경을 늘려보는 것을 시도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심한 경우에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성관계시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먼저는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항문 가려움 원인 증상

2019. 8. 9. 05:01

항문이 가렵다면 본인의 일상 생활습관을 생각해봐야합니다. 비누나 바디클렌저 등으로 항문과 주변을 심하게 씻는 경우엔 청결하게 하려는 행위 자체가 자극이 되어 가려움증이 유발될 있습니다. 반대로 평상시 항문 주위를 씻지 않거나, 배변 뒤처리를 깔끔하게 못하는 경우 역시 대변이 자극원으로 작용하여 항문가려움증을 유발할 있습니다.

 

1. 감염성 질환에 의한 항문가려움증

 

감염성 질환에 의한 항문가려움증은 유아와 소아가 걸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요충에 의한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있겠습니다. 요충은 사람 자체가 숙주이며, 성인보다는 소아에서 감염되는 내부 기생충입니다. 요충의 감염 경로는 환자의 항문 주위에 산란된 충란이 손을 통해 감염자에게 섭취되면 자가감염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결과 요충에 감염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경우 환자와의 신체접촉이나 등을 통하여 가족이나 주위사람에게 전염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문이 가렵다는 유아 또는 소아가 주변에 있다면 얼른 병원에 가서 요충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2 감염의 가능성을 신속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충에 의한 가장 두드러지는 증상은 특히 밤에 항문이 가려운 것이 심한 것입니다. 이는 요충이 밤에 항문으로 나와서 충란을 산란하기 때문에 가렵기 때문이며, 가려움증이 장기간 지속되다보면 항문의 습진과 2 세균감염에 의한 농가진이나 연조직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감염 정도가 심하다면 식욕부진, 체중감소, 정서불안, 야뇨증과 주의력 산만 행동장애와 같은 요충성 신경증이 유발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극심한 주의를 요합니다.

 

요충 외에 유아와 소아에게 항문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다른 감염 요인으로는 칸디다 감염과 옴이 있습니다.

 

칸디다는 기저귀피부염에 걸린 유아와 소아에게 2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입니다. 고로 기저귀를 차고 있는 유아와 소아에서 항문가려움증이 있을 때는 감별하기 위해 가까운 병원에 신속히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염은 성별이나 인종에 따른 차이는 없는데, 대개 생후 3~12주에 시작되어 6~12개월에 가장 높은 유병율을 보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감염은 요실금을 보이는 성인에게서도 같은 증상을 수가 있습니다. 작은 고름물집이 주변에 발생한다면 의심해봐야합니다. 또한 감염된 피부가 갈라지면서 표피가 물에 불은 듯한 모양이 됩니다. 검사는 항문 주위를 긁어서 KOH 도말 검사와 진균 배양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포도알균, 사슬알균, 곰팡이, 단순포진바이러스 등의 여러가지 감염질환이 항문을 가렵게 하는 증상을 나타나게 있습니다.

 

옴은 최근 감염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질환으로써, 전신에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 병변으로 나타납니다. 성기와 항문주위, 양손, 배꼽과 같은 신체의 접히는 부위에 발생하므로 특히 밤에 항문가려움증이 있을 때에는 옴인지도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성전파질환에 의한 항문가려움증

 

성인에게는 사마귀, 단순포진 바이러스, 매독, 임질 등과 같은 성전파질환에 감염될 경우 항문이 가렵게 됩니다.

 

사마귀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으로써 피부와 점막에 양성증식이 되는 질환입니다. 노출 부위인 손과 , 다리, 얼굴에 주로 발생하며 접촉을 통해 성기에도 발생할 있습니다. 사마귀는 보통 사마귀(common warts), 편평 사마귀(plane warts), 발바닥 사마귀(palmoplantar warts), 성기 사마귀(genital warts) 이렇게 4가지로 크게 나눌 있는데요.

 

성기사마귀는 초기에 피부표면이 윤기가 나는 작은 구진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구진이 모여 산딸기나 벼슬 모양으로 변형되기도 합니다. 또한 전염력이 강하여 번의 성접촉으로 50% 감염될 있는데, 이러한 감염은 대개 성관계를 한지 2~3개월 후에 피부병변으로 나타납니다.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악성종양으로 변하기도 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음모에 보웬모양 구진증을 갖고 있는 여성이나, 보웬모양 구진증을 갖고 있는 남성의 배우자가 있다면, 자궁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유심히 관리하셔야 합니다.

 

단순포진바이러스는 2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입술 포진의 대부분이 단순포진바이러스 1형에 의해 유발되는 포진인 반면, 성기 감염의 대부분은 단순포진바이러스 2형이 원인이 됩니다.

 

단순포진바이러스는 감염된 세포나 조직액과의  직접 접촉 흡입에 의해서 전염되며, 임신기간 동안 임산부의 성기 부위에 감염이 있을 경우엔 태아에게까지 감염을 일으킬 있습니다. 분만 신생아에게 전파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신생아의 피부에서도 역시 단순포진을 일으킬 있습니다. 성기 부위 궤양의 가장 원인은 단순포진바이러스 2형에 의한 음부단순포진인데, 대부분 성관계시 전염됩니다. 그러므로 성적으로 왕성한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 전염이 이뤄집니다.

 

보통 성기와 항문 주위에 약간의 소양감과 함께 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처음 감염된 경우 동통, 가려움증, 배뇨곤란, 또는 요도 분비물이 흔한 증상입니다. 그리고 고열, 두통, 근육통, 권태감, 국소 림프선종 역시 증상입니다. 피부병변은 보통 2~3 가량 지속됩니다. 재발성 음부포진은 작은 물집이 나타나기 전에 화끈거림 혹은 가려움증을 호소할 있지만, 처음 감염된 경우의 피부병변보다는 범위가 작고 6~10 내에 자연치유가 됩니다.

 

매독과 임질은 대표적인 성전파질환으로 주로 성기주위에 병변을 일어납니다. 항문 주변에 병변이 생길 경우 항문 주위 가려움증이 일어나죠. 매독의 경우 조기매독에 해당되는 1, 2 매독과 만기매독에 해당하는 3 매독(피부나 심혈관, 신경의 침범)으로 나눌 있으며, 주로 성기 주위에 병변이 발생하는 것은 1 매독에서 발생하는 굳은 궤양(chancre)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매독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30~51% 감염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2~3 후에 통증이 없는 궤양이 생긴다고 하네요. 궤양 부위를 물리적으로 짜게 되면 균이 섞인 장액성 삼출액이 나온다고 합니다. 궤양은 보통 1 이며, 3~8 후에 주위 림프절염과 함께 자연히 소멸되어 환자 본인이 감염된 사실을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임질은 남성에서는 급성요도염, 여성에서는 자궁경부염이 나타나는 성전파질환입니다.

임질은 성기 부위 이외에도 직장, 항문, 목구멍, 등으로 침범할 수가 있고,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균이 혈액 내까지 전파되면 발열과 함께 관절통과 피가 고인 물집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임질환자 보균자와의 성관계 증상이 나타나지만, 남성환자의 15% 여성환자의 60%에서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증상이 없는 것은 감염을 전파하는데 요인이 됩니다.

 

감염 증상으로 소변보기가 어렵고 자주 소변이 마렵습니다. 허리나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고 간혹 직장분비물과 함께 출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3. 대장항문질환에 의한 항문가려움증

 

만성적인 설사나 직장의 탈장과 같은 신체구조적 이상은 항문 주위 피부가 대변에 노출이 되게 하고, 이럴 경우 항문가려움증의 원인이 되게 됩니다.

 

혹은 치열, 치핵, 치루 등과 같은 대장항문질환에 의해서도 항문이 가려울 있습니다. 치열이란 항문 입구에서 항문 안쪽 치상선에 이르는 항문관 부위가 찢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딱딱한 변을 항문관이 직접 손상을 받아 찢어지면서 생기는데, 상처가 생기면 항문궤양으로 발전하여 항문가려움증이 생길 있습니다.

 

치핵의 경우 반복되는 배변활동과 힘주어 변을 보는 습관으로 생긴 복압과 덩어리 등이 점막 아래 조직을 압박하여 울혈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항문 주위 조직을 변성시켜 항문관 주위 조직의 탄력도를 감소시키고 주변에서 덩어리를 이루도록 만들기 때문에 변을 이런 덩어리의 상처로 출혈이 생깁니다. 그리고 덩어리들이 점차 밑으로 내려오면서 커지고 항문이 빠지게 되는데, 이것을 치핵이라고 부릅니다.

 

치루는 항문 주변의 고질적인 농양이나 항문선의 염증으로 시작해서 고름이 나오게 합니다. 그렇게 항문선의 안쪽과 항문 바깥쪽 피부 사이에 터널이 생겨 분비물이 나오는 현상을 치루라고 말합니다. 피부 쪽으로 바깥 구멍을 통해 계속해서 고름과 같은 분비물이 속옷에 묻어 나오게 되며, 항문 주위 피부가 자극되어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가려움증과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4. 피부과적인 질환에 의한 항문가려움증

 

이제는 흔한 피부염인 건선, 접촉피부염, 지루피부염, 아토피피부염, 경화위축태선 등의 피부질환이 항문 부위에 있다면 심한 가려움이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1) 건선: 은백색의 비늘을 동반한 구진과 판을 나타내는 흔한 피부질환입니다. 주로 팔다리의 펴고 접는 부위에 발생하나, 때로는 항문과 같은 접히는 부위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접촉피부염: 외부 물질과의 접촉에 의하여 발생하는 피부염입니다. 사용하는 좌약이나 세정제 때문에 항문 주위에 알레르기나 자극접촉피부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지루피부염은 피지샘의 활동이 활발한 부위에 주로 발생하나 항문 주위에도 발생할 있다고 합니다.

 

3) 아토피피부염: 주로 영유아기 때부터 시작되는 가려움을 동반하는 만성재발성 피부질환을 아토피라고 부릅니다. 연령에 따라 특징적인 병변의 분포와 양상을 보이긴 하는데, 간혹 연령에 관계없이 항문가려움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4) 경화위축태선은 백색의 위축판이 특징인 만성 피부질환입니다. 신체 여러 부위를 침범할 있으나, 주로 항문이나 성기에 가장 흔히 발병되는 질환입니다.

 

질환은 주로 폐경기 전후 여성의 항문이나 성기부에서 발생합니다. 그러나 질은 침범하지 않으며, 초기에는 비특이성 홍반을 보입니다. 그렇게 차차 흰색이나 상아색의 위축성 구진들로 발전되고, 나중에 서로 융합되어 반들거리는 단단한 판이나 위축성 병변이 되어버립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심한 가려움증인데, 일부 환자는 가렵다고 긁어서 2 미란, 궤양, 물집형성, 출혈로 이어질 있습니다. 경화위축태선 병변으로부터 편평세포암이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낫지 않는 궤양이나 지속되는 과각화성 병변이 생긴다면 반드시 피부생검을 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 전신질환 심인성으로 생긴 항문가려움증

 

당뇨병, 고빌리루빈혈증과 같은 간담도 질환이나 백혈병, 갑상선 질환, 만성 신장 질환 등의 정신 질환이 있을 항문가려움증을 유발할 있습니다. 항문 가려움증은 악성 종양에 의해서도 생길 있으므로 미리 발견해서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항문 아포크린샘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은 가장 깨끗한 궤양입니다. 그래서 만약 궤양에 노출되면 일반 염증반응과 차이가 없습니다. 혹은 항암제 사용 항문가려움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췌장암 치료를 위해 젬사이타빈(gemcitabine) 사용 항문가려움증이 생겼다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특별한 유발인자나 원인, 질환이 관찰되지 않는데도 심한 가려움증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심인성 요인을 살펴봐야 입니다. 항문의 신경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으로 피가 때까지 병변를 긁게 됩니다. 그렇게 다른 부위의 만성단순태선과 동일한 소견을 보이는 것입니다.

 

만성단순태선이란 피부를 계속 비비거나 긁어서 부위가 가죽같이 두꺼워지는 피부질환을 말합니다. 원래 건강한 피부라도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가려울 있는데, 만성적으로 긁게 되면 만성단순태선이 생길 있습니다.

 

신경피부염이라는 것은 자신의 피부를 반복적이고도 강박적으로 상처가 발생할 때까지 손으로 뜯고, 파내고, 긁어내어 피부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신경피부염에 걸린 환자는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병변이 발생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행동을 억제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항문 주위에 신경피부염이 생겼을 경우 2 감염의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속히 약물치료로 치료해 주어 이상 손으로 긁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6. 기타 다른 요인에 의한 항문가려움증

 

특별한 신체적 질환이 없는데도 대변을 가리지 못해 유분증에 이완 되었을 항문가려움증이 생길 있습니다. 이는 정서와 관련된 장애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반수에서는 대변이 굳어지는데 커져서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고로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흔히 일상에서 접하는 음식물도 나에게 맞지 않으면 항문가려움증의 원인이 있습니다. 몇몇 요구르트, 토마토, 감귤, 매운 음식 음식에 대한 항문가려움증이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으로 인한 가려움증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커피, 콜라, 맥주, 초콜릿, , 우유때문에  항문가려움증을 유발시킬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폐경기 증상 얼굴변화

2019. 8. 9. 05:00

여성이 폐경기를 맞게 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얼굴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폐경기 증상인 안면홍조로 인해 그런 말이 나온 거일 수도 있겠네요.

 

여성의 몸은 폐경기가 되면 호르몬 환경이 변화합니다. 그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폐경기의 증상들은 가지 이상이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고, 사람에 따라서 별다른 증상이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1. 월경주기 변화

 

폐경기 여성에게 가장 빨리 일어나는 변화는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게 되는 것이겠죠. 월경의 출혈량이 감소할 수도, 양이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월경 기간도 짧거나 길어지게 됩니다.

 

만일 월경주기가 지나치게 짧아지거나, 출혈량이 지나치게 많다면 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세요. 마찬가지로 월경과 무관하게 팬티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월경기간이 1주일이상으로 길어진다면 다른 이상이 있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반드시 부인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안면 홍조

 

안면 홍조는 가장 흔한 폐경기의 증상입니다. 그리고 폐경기에 접어든 여성의 70% 안면 홍조 증상을 경험합니다. 최근 연구한 보고에 따르면, 폐경기 여성의 64% 1~5년간, 26% 6~10년간 안면 홍조를 보인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안면 홍조 증상은 개인차가 있을 있으며, 일반적으로 1~2 정도 지속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쩌다 상체의 어느 곳에서부터 갑자기 열이 오르면서 얼굴이나 목이 붉게 달아오르게 됩니다. 가슴이나 , 팔에 붉은 반점이 생길 수도 있고, 땀을 흥건히 흘리거나 몸이 추워서 떠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폐경기 여성의 증상인 안면 홍조의 정도 역시 다양하게 나뉠 있습니다. 가볍게 얼굴을 붉히는 수준으로 끝날 수도 있고, 자다가 정도로 심하게 화근거리는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안면 홍조가 한번 발생하면 30~10 정도 지속된다고 있겠습니다.

 

 

3. 생식기 위축

 

폐경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여성의 성기 부위인 상피의 두께가 얇아집니다. 두께가 얇아지면서 색깔도 창백해지고 주름이 없어집니다. 또한 주변 조직의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분비되는 점액의 양이 줄어듭니다. 동시에 자궁 경부의 위축이 생기고 질벽의 탄성을 잃게 되는데, 결과 질이 좁아지게 됩니다. 질이 좁아지게 되면 성관계를 통증이 생길 있습니다.

 

그리고 폐경 전의 여성의 내부에는 유산균이 서식합니다. 이러한 유산균이 생산한 유산은 내부를 산성으로 유지하여 다른 병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폐경기가 되면 내부의 산도가 떨어지면서 각종 병균이 증식할 있습니다. 폐경기가 되면 질염에 걸릴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청결에 각별히 주의바랍니다.

 

 

4. 배뇨 장애

 

폐경기에는 요도의 점막이 위축되므로 다양한 배뇨장애가 발생할 있겠습니다.

 

대부분의 폐경기 여성들이 뜨거운 목욕탕 속에서 소변 참는 것이 어렵게 됩니다. 그리고 이따금씩 운동을 하거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 웃거나 달릴 소변이 새는 요실금 증세를 보일 있겠습니다. 요로 감염이 생길 있게 되는데, 감염이 없더라도 요도 점막 위축 자체로 소변을 때에 심한 작열감이나 배뇨 곤란이 오기도 합니다. 또한 요도의 저항력이 감소되기 때문에 감각자극에 대해 민감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요급박증과 빈뇨 현상을 일으킬 있죠.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방광과 요도를 포함한 골반 장기를 지지하는 조직들의 탄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래서 방광이나 직장, 자궁의 탈출과 같은 질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5. 성생활

 

폐경기가 되면 질이 위축되고 분비물이 감소하므로 성생활이 곤란할 수도 있습니다. 오르가즘 자궁이 수축하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고, 골반 구조물의 지지력이 떨어지면서 흥분시 팽창이 저하됩니다. 결과 성행위를 기피하려는 경향이 생깁니다. 폐경기가 되면서 성에 대한 관심 자체가 감소하는 거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 오히려 폐경 이후 성생활이 더욱 자유롭고 적극적이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임신에 대한 걱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엔, 성교로 인해 전염되는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6. 수면 장애

 

폐경기에는 잠을 이루는 어려움을 겪을 수가 있습니다. 일찍 잠들기 힘들거나 일직 깨어나기 힘든 것과 같은 수면장애를 겪을 수가 있습니다. 폐경기 증상 하나인 야간 발한으로 잠에서 깨거나 자는 중간에 깨어나서 다시 잠들기 힘든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폐경으로 인한 수면 장애를 가지게 여성은 장애 다음날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7. 감정 변화

 

폐경기가 되면 우울하고 흥분되거나 감정의 심한 기복이나 자신감의 상실, 집중력 저하, 고독, 불안, 신경과민 권태감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두통, 불면증, 공격성 등의 다양한 감정 변화를 겪게 되는데 이러한 정도의 차이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이런 정신적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폐경 여성이 신체적인 변화를 겪게 되면서 따라오는 실망이나 상실감을 느낄 수도 있겠고, 가정이나 직장과 같은 사회생활 환경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8. 몸의 변화

 

폐경기에 접어들면 여성의 신체는 변하게 됩니다. 허리는 굵어지고, 근육이 줄어드는 동시에 피하지방이 점점 늘어납니다. 폐경기 여성의 피부는 점점 얇아지고, 유방은 크기가 줄어들고 처지게 됩니다. 또한 관절 근육이 뻑뻑 뻣뻣해져서 관절통이나 근육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자궁경부암 초기증상

2019. 8. 9. 04:59

자궁경부암 증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초기에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어느정도 진행된 후에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위험한 것입니다. 고로 증상이 없는 병을 알아내기 위해선 규칙적인 산부인과 진찰과 자궁경부세포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건강검진할 빼놓지 않고 같이 검사받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자궁경부암에서 나타날 있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질출혈

 

질출혈은 가장 흔한 증상으로써 출혈 자체가 아주 비정상입니다. 세포들이 덩어리(=종괴) 형성하면서 이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 분포가 많아져 출혈이 생기게 됩니다. 비정상적인 질출혈이란 폐경 이후에 출혈이 새롭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폐경 이전 여성의 경우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불규칙하게 출혈이 나타날 있습니다. 이러한 출혈은 성관계 후나 심한 운동 후에 나타날 있는데, 대변을 때나 질세척 후에도 많이 나타날 있습니다. 폐경 이전의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생리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암으로 진행이 되었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2. 분비물의 증가

 

암덩어리가 2차적으로 감염이 되거나 덩어리 자체에 괴사가 생기면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생겨 분비물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3. 골반통, 요통

 

골반통과 요통이 정도라면 자궁경부암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암이 주위 장기를 침윤하고 요관이 폐쇄되어 신장이 붓고 허리가 아프거나 골반 좌골신경이 침범되서 하지 방사통이 있을 있는 것이죠. 암이 자궁에서 방광, 직장으로 전이된 경우에는 배뇨곤란, 혈뇨, 직장출혈, 변비 등의 증상을 고통스럽게 호소하기도 합니다.

 

 

4. 체중 감소

 

체중 감소는 이미 자궁경부암이 진행된 단계에서 나타납니다.

혹시 글을 읽는 당신이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으셨다면 수술 합병증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지키시길 바랍니다.

 

1. 수술후 합병증

 

1) 감염

 

어떤 수술이던 간에 수술 생길 있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바로 감염입니다. 감염은 수술 바로 생길 수도 있고, 퇴원 후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심하게는 수술한지 수년이 지났는데도 생길 있습니다. 일반적인 감염은 항생제로 치료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심한 경우 인공 고관절 삽입물을 제거해야하는 수술을 받아야 수도 있습니다. 감염은 주로 상처나 삽입물을 통한 원인균의 감염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몸의 다른 부위에 있던 감염이 고관절까지 번져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환자는 치과에 이를 뽑으러 가거나 잇몸 수술을 받으러 가게 , 혹은 다른 부위의 시술 또는 수술을 받아야할 경우 반드시 담당의에게 과거에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았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항생제의 사전 투여를 위해서 반드시 알려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2) 탈구

 

탈구는 주로 고관절 수술을 받은 직후에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우의 대부분은 추가 수술없이 관절을 다시 맞출 있습니다. 관절 정복 후에도 6 이상 보조기나 석고 붕대를 통해 수술 부위를 고정을 하게 되는데, 반드시 의사가 말해주는 수술 주의 사항을 지켜야 탈구를 예방할 있습니다.

 

3) 삽입물의 해리

 

삽입물이 해리되었다는 것은 고관절에 삽입한 것이 비구나 대퇴골과 접촉되서 고정되어 있었는데 결국 고정이 느슨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해리가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심할 경우 삽입물을 교체해야하는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과 삽입물 재료의 퀄리티가 높아짐으로 인해 이러한 해리 발생은 상당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4) 삽입물의 마모

 

우리몸의 관절이나 인대와 마찬가지로, 인공 삽입물도 우리 몸에서 사용되다보면 닳아서 마모가 됩니다. 인공 삽입물 같은 경우, 한번 마모가 되면 재생되지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현대 의학과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관절면은 마모율을 눈에 띄게 줄였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수술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5) 신경 마비

 

수술 신경마비는 정말 매우 드문 합병증입니다. 그리고 심한 고관절의 변형이 있을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할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마비 증상도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감염을 비롯한 심각한 합병증의 발생 빈도는 1~2% 이니 수술 전후로 관리하면 문제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2. 수술후 주의사항

 

어떤 수술이던지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인공 관절 수술을 받으셨다면 수술 관리를 잘하셔야 합병증 없이 그리고 오래 사용할 있습니다. 간혹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으신 분들 중에 수술후 통증이나 관절 운동에 지장이 없다고 해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쁘다는 핑계로 병원에 가기도 하십니다. 하지만 이는 생각만으로도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반드시 전문 의료진의 사후 관리와 케어를 받아야합니다. 고관절 전치환술 아무리 증상이 없더라도, 만일에 발생할 있는 합병증과 인공 고관절 삽입물의 상태 확인을 위해 적어도 1년에 정기 검진과 방사선 촬영을 위해 시간을 내셔야 합니다. 그래야 인공 고관절도 오래 사용하고 합병증을 최소화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의 검사 절차 검사전 식사관련 주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대장내시경 검사 절차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으려면 먼저 진료 예약을 해야겠죠. 그리고 검사 음식을 조절하고 장을 깨끗하게 비워야 합니다. 검사 당일 병원에 가면 문진검사를 간단히 받고난 검사복으로 갈아입고 침대에 누워서 검사를 받게 되죠.

 

대부분 검사 전에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 검사할 통증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대장내시경을 보통 위내시경과 함께 하죠. 대장내시경 검사를 때는 왼쪽 옆으로 누워서 양쪽 무릎을 구부려 배에 붙입니다. 그렇게 엉덩이를 살짝 빼거나 자세를 바꿔가며 검사를 받습니다. 내시경 카메라를 수월하게 삽입하기 위해서죠.

 

검사 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20~40 정도 걸립니다. 병변이 많고 복잡할 수록 삽입이 어려워서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직검사를 시행할 경우 검사시간이 지연되거나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마친 후에는 마취가 때까지 잠시 안정을 취합니다. 그리고 마취가 풀리면 끝난 것이죠. 추가조치를 수도 있지만 보통 원래 옷으로 갈아입고 돌아가면 됩니다.

 

2. 대장내시경 검사 주의사항

 

정확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장관세정을 해야합니다. 장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죠. 세정은 장내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이므로 세정액을 먹기 전에 섭취한 음식물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고로, 식사관련 주의사항을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검사 하루 전날에는 적색이나 포도색으로 착색 음료를 드시지 말길 바랍니다. 그리고 참외, 수박, 포도와 같은 씨가 있는 과일이나 김치같은 야채류, , 미역이나 김과 같은 해조류는 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검사 전날 오후 6시경 이전까지 가능한 죽같이 부드러운 음식물만 드시다가 장관 세정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장관장을 하니까 하면서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다음날 검사에 지장을 수도 있습니다.

건강검진에서 폐의 이상이 발견되어 병원을 다시 찾게 된다면, 대부분 폐에 결절이나 종괴, 종양이 생긴 경우입니다. 이러한 폐결절이 생긴 이유는 여러 원인이 있을 있으나 암까지 진행되는 경우도 있으니 신경써서 치료하시길 당부드립니다. 검진에서 잡힌 문제가 의미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일단 병원부터 가보시길 바랍니다.

 

<고립성 폐결절 증상>

 

문제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언제 있나요? 보통 흉부 방사선 촬영을 통해 발견됩니다.

 

 

 

 

<고립성 폐결절 원인>

 

고립성 폐결절의 원인으로는 폐렴, 폐결핵, 진균감염 등과 같은 감염성 폐질환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양성 폐종양 악성폐종양 다양한 원인을 있겠네요.

 

 

 

 

<고립성 폐결절 치료>

 

고립성 폐결절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조직검사를 후에 어떤 치료를 결정됩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악성으로 나온 경우, 원발성 폐암으로 의심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조기 폐암인 경우가 많은데, 수술을 해야하죠. 폐암으로 진행된 경우도 있으니 빨리 병원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전이성 폐암인 경우 그에 맞추어 치료하게 되죠. 조직검사 결과가 확실하게 양성으로 나오면 결과에 맞추어 치료한다는 것입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결핵으로 나오고 균의 활동성이 의심되면 결핵약으로 치료하고, 비활동성 결핵으로 진단되면 정기적으로 촬영하고 관찰하게 되는 것입니다.

 

조직검사 결과 과오종과 같은 양성 종양이 나오면 수술을 수도 있고 경과를 지켜보기도 합니다.

<하지정맥류 자가 치료방법>

 

하지 정맥류의 자가 치료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운동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너무 쪘다 싶으면 조절도 필요하지만 급격한 체중감소는 오히려 역효과일 수도 있습니다. 끼는 옷을 입지 않는 것도 하지 정맥류를 얘방할 있습니다. 다리를 올리고 있거나 장시간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을 피하는 습관 정도로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있다니 좋지 않습니까? 하지정맥류가 이미 진행된 상태라면 이런 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감소시키거나 악화를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여자가 결혼해서 임신을 하면 임신하는 중에 하지정맥이 발생할 있는데요, 이런 경우엔 출산 개월 바짝 노력하면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평소 습관을 통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해서 심해지거나 아프다면, 피부의 변화가 계속 나타난다면 하지정맥 전문 의료진과 상의해서 병원치료와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심할 경우엔 절대 혼자서 고칠 없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장기간 입원을 해야하거나 복잡하게 치료받아야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대부분 외래 통원치료를 통해 치료할 있고, 만약 입원을 한다고 해도 단기 입원정도로 치료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하지정맥류 치료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압박 치료요법

 

하지정맥류에 대한 기본적인 치료이자 흔히들 알고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정맥류용 압박 스타킹을 신는 것이죠. 압박 스타킹 하나만 신어도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경화요법이나 수술 치료를 받은 사람도 압박 스타킹은 보조 치료제로 함께 사용하죠. 여성이 임신 발생한 정맥류의 경우, 압박 치료가 거의 유일무구한 치료법이 된다고 말할 있겠습니다.

 

하지정맥류용 압박 스타킹을 크게 두가지로 나눌 있습니다. 보통 저압력과 고압력으로 나눌 있는데요. 저압력 스타킹의 경우, 스타킹을 신었을 압력이 15~20mmHg 정도 작용합니다. 반면 고압력 스타킹은 30mmHg 정도로 2배로 압박을 하게 되죠.

 

또한 정맥류용 스타킹은 신체에 따라 압박정도를 나눌 수가 있는데요. 발목의 압력이 100%라면, 무릎 부위는 70% 정도, 허벅지 부위는 40% 정도의 압력이 작용합니다. 이는 스타킹이 말초 부위의 혈관을 강하게 압박해줌으로써 혈류의 순환을 돕는 것입니다.

 

하지만 압박 스타킹도 맞는 크기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치료효과가 떨어집니다. 적절한 압력을 가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만약 거미모양의 정맥류를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15~20mmHg 압력의 스타킹으로도 증상을 호전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보다 조금 굵은 혈관이거나 임신한 경우엔 20~30mmHg 정도면 되구요, 만성적인 정맥의 판막 기능 부전을 가지고 있는 정맥류의 경우에는 30~40mmHg 압력의 스타킹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다리 크기에 맞는 스타킹을 착용하기 위해 의료진과 상의한 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문가의 의견 없이 아무거나 신었을 경우 적절한 압력을 가할 수도 없을 뿐더러 정맥류의 분포에 따라 형태를 달리하여 착용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하지정맥류용 압박 스타킹을 사용한다면 다리가 붓기 전인 아침 일찍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있을 필요가 없는 저녁에 벗으면 됩니다.

 

압박 스타킹을 착용할 때에는 주름이 잡히지 않도록 주의해서 착용해야 하죠. 만약 주름이 생길 압력의 분배가 역전되어서 주름 아래 부위에서 다리가 붓게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압박 스타킹을 처음 착용한다면 전문가의 교육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정맥 판막의 기능이 부실해서  역류하는 환자의 경우엔 압박 스타킹이 일시적인 도움을 있으나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닙니다. 그러니 만약 내가 하지정맥류가 있다고 판단되면 임의로 스타킹부터 착용하지 마시고,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고 정확한 진단 아래 적절하게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압박 스타킹 치료의 최대 단점은 압박감이겠죠. 착용할 때도 불편하구요, 덥고 피부에 자극이 되서 접촉성 피부염으로 번질 수도 있어요. 초기에 적응해서 치료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 경화요법

 

쉽게 말해서 주사를 맞는 치료입니다. 경화요법의 경우엔 정맥류를 전문으로 보는 의사에게 진료받은 맞으시면 됩니다. 정맥류가 작아서 경화제 주사를 맞고 정맥을 없애는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환자의 경우에 따라서 주사를 번만 맞아도 되고 수차례 맞아야 수도 있으니 먼저는 전문의료진과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주사 치료 주내에 정맥류는 흐려집니다그리고 마취나 입원 없이 진행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편하고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경화요법을 받았다고 해서 정맥 시스템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후에 새로운 정맥류가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경화요법은 굵은 정맥이나 정맥 판막 부전이 심한 경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는 치료입니다.

 

 

1) 치료 과정을 보면

 

전문의료진에게 정맥류가 있는 부위를 보여주고 진료를 받습니다. 그러면 다리에 정맥류 분포에 따른 지도를 그리거나 주사를 맞을 부위에 표시를 해줄겁니다. 물론 정맥 판막 부전에 의한 증상, 부종이나 피부 변화, 궤양까지 경우엔 초음파 검사를 하며 진단합니다.

 

어쨌든 환자가 경화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맞는지 아닌지는 의사가 판단할 일입니다. 병원 상담시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이나 의문에 대해서 질문도 하시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치료를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의사와 상담을 통해 치료로 인한 결과 위험성, 비용에 대한 논의를 충분하게 하실 있을 겁니다.

 

의사와 진료 경화요법을 받기로 결정했다면 병원 내에 비치되어있는 편안한 복장으로 갈아입으실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보습제나 오일을 발라주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경화요법에서 마취는 하지 않으며, 치료 시간은 15~45 정도입니다옷을 갈아입으면 사진촬영 진료실 침대에 편하게 누워 주사를 맞게 됩니다. 피부를 팽팽하게 잡아당긴 후에 경화제를 주사하니 심리적으로 무서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정맥, 거미모양의 정맥에 대하여 1인치 간격으로 번에서 수십 번의 주사를 맞고 나면압박붕대를 감아줍니다.

 

경화 치료 음악을 듣거나 의료진이나 동행한 분과 대화가 가능합니다. 때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주사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를 받는 과정 동안에는 주사 바늘로 찌르는 느낌과 주사약이 들어간 후에 타는 듯한 느낌을 느낄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 수일 동안 다리에 부종이 생길 수도 있다는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경화요법을 받고 나면, 대부분 주사 2~3 매우 빠른 치료 효과 변화가 나타납니다. 고로 증상적인 면과 비용적인 모두 만족할 있는 치료법이라 있겠습니다.

 

 

2) 경화요법이 부적절한 경우

 

경화요법은 하지정맥류에 대해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경화요법을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맥 판막 부전에 의한 역류가 심한 환자

침상에 누워 지내는 환자

심각한 동맥 폐쇄증을 동반한 경우

당뇨병 (병의 정도에 따라 결정)

심부정맥 폐쇄로 인한 이차성 하지정맥류

- 경화제에 의하여 두드러기나 부작용이 있었던 경우

임신

치료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환자

 

 

3) 경화요법의 합병증이 있다면?

 

경화요법으로 인한 매우 심각한 합병증은 드물지만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혈관 혈전이 형성될 수도 있고 심한 염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사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피부 괴사 등의 합병증도 발생할 있으니 반드시 치료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경화요법 합병증 가장 흔한 문제는 피부의 색소 침착입니다. 이는 미용상 문제이기도 하죠. 정맥류가 있던 자리에 갈색의 색소 침착이 보기 흉하기 남는 현상인데, 이는 수개월에 거쳐 천천히 흐려지게 됩니다. 색소 침착은 치료하는 경화제에 따라서도 정도의 차이가 발생할 있으므로, 치료 전에 의료진과 상의하면 됩니다.

 

다른 합병증 문제는 주사를 주입한 혈관 주변에서 거미모양의 정맥이 증가하게 되는 겁입니다. 이는 추가적인 주사나 압박 스타킹의 착용으로 호전될 있는 문제입니다.

 

경화요법의 합병증 가장 합병증은 피부의 괴사이죠. 사용된 경화제가 조직에 침투해서 조직의 괴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있기 때문입니다.

 

4) 치료 후의 관리 다음번 치료

 

주사치료 압박 붕대를 24~48시간 유지하게 됩니다. 이는 정맥류 내에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치료를 도우니 빨리 풀어선 안됩니다. 압박 붕대를 풀고난 후에는 의료진 관리하 적절한 압박용 스타킹을 착용하게 됩니다. 스타킹의 종류 착용기간은 반드시 시술을 하신 의사와 직접 상의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주사 부위에 생긴 자국은 후면  사라집니다. 정맥류가 있던 자리에 남아있는 피부의 색소 침착은 완전히 없어지기까지 수개월에서 1 정도 걸릴 있으니 너무 조바심내지 않길 바랍니다.

 

경화요법 이후 일상생활이나 운동에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운동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고 하는 것을 추천하며, 장시간 있거나 앉아있기, 쪼그려 앉기, 무거운 들기를 조심하세요. 그리고 복부에 힘을 많이 가하는 운동은 정맥류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점을 유념하시고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1 경화요법 이후 추가적인 요법이 필요하다면  2~1개월 정도의 간격으로 하게 됩니다. 그리고 치료의 횟수에 따라 정맥류가 줄어드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3. 수술적 치료 요법

 

정맥류 치료 가장 효과가 뛰어난 치료는 아무래도 수술을 통한 정맥류의 완전 제거입니다.

 

정맥류의 수술도 크게 두가지로 나눌 있습니다. 바로 판막부전이 발생한 두렁정맥을 제거하는 두렁정맥 제거술과 종아리 부위의 늘어난 정맥을 피부절개를 작게 해서 제거하는 국소적 정맥류 절제술입니다.

 

1) 두렁정맥 제거술

 

두렁정맥 또는 복재정맥이라고 부르는 하지의 표재성 정맥 가장 굵은 정맥을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수술법입니다. 수술은 정맥 판막의 부전에 의한 역류로 인해 발생한 정맥류에 시행합니다. 두렁정맥은 굵은 정맥이지만 하지의 혈액순환시 심부 정맥 역할을 담당하기에, 심부 정맥의 기능이 정상이라면 두렁정맥을 제거해도 괜찮습니다.

 

수술할 보통 척수마취나 경막 마취를 하게 되는데, 이는 수술 정맥을 제거한 부위에서 피하 출혈이 있을 있으므로 (멍이 심하게 있으므로) 하루 정도 입원을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수술 처치 때문에 입원을 하긴 합니다.

 

정맥을 제거할 Stripper라는 얇은 철사를 정맥 내로 통과시키게 되는데, 철사를 잡아 당겨서 두렁 정맥 전체를 제거하게 됩니다.

 

통계적으로 두렁정맥 제거술을 다른 치료 방법에 비해 가장 낮은 재발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료보험이 적용이 되기 때문에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환자의 부담이 가장 적은 방법이죠. 그러나 수술은 흉터가 남을 수도 있고 마취와 입원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2) 국소적 정맥류 절제술

 

두렁정맥 이외의 정맥이나 분지에서 정맥류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국소 마취 하에서 국소적 정맥류 제거술을 시행하면 됩니다. 이는 혈관이 너무 굵어서 경화요법이 부적절하거나, 레이저나 고주파 치료를 하기엔 혈관이 너무 꼬불꼬불해서 방법을 사용합니다.

 

국소적 정맥류 제거술과 두렁정맥 제거술이 함께 시행되기도 하고, 레이저나 고주파 치료와 병행되기도 합니다. 물론 단독 치료 방법으로도 사용되죠.

 

단독으로 시행될 국소 마취만 하기 때문에 입원할 필요는 없으며, 수술 바로 일상 생활 복귀가 가능합니다.

 

4. 레이저나 고주파를 이용한 정맥류의 제거술

 

레이저나 고주파를 이용한 정맥류의 제거술은 현재 두렁정맥 제거술을 대신한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두렁정맥이나 정맥류 내로 레이저나 고주파를 전달하는 케이블을 삽입한 에너지로 혈관내막을 손상시킴으로써 혈관을 수축하고 폐쇄시킵니다.

 

이런 레이저나 고주파를 이용한 정맥류 제거술은 부분 마취와 진정제와 같은 수면마취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합니다. 피하출혈의 가능성이 적어 입원이 필요 없고 수술 흉터도 발생하지 않으니 장점이 수술이죠. 그러나 심부정맥 혈전증이 생길 수도 있고, 시술시 잘못되면 하지류의 감각 신경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만성적 통증이라는 합병증이   있게 됩니다. 그리고 아주 드물긴 하지만 수축된 혈관이 형태로 남을 수도 있고, 시술 정맥 폐쇄가 완전히 되지 않아 추가 시술을 받아야 수도 있습니다. 치료법은 의료보험을 적용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시술입니다.

 

 

 

마지막으로 하지정맥류 치료법 선택 고려할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맥류는 형태에 따라 매우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하시고 치료법을 결정하시는 추천합니다.

 

치료 방법을 고를 정맥 판막 부전의 유무 정맥류의 분포 합병증 유무에 따른 질병의 형태가 가장 중요합니다. 경화요법만으로 충분하다면, 경화제의 종류와 치료 간격 시기 등을 상의하면 됩니다.

 

정맥류 질환의 형태가 수술 또는 레이저나 고주파 치료를 선택해야 한다면, 미용적인 , 마취나 입원에 따른 시간적인 , 비용적인 , 그리고 효과와 위험성에 대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협의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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